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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해 녀

by 부 들 2018. 7. 22.

.

휘~~~이 ~~이 !

긴 숨비소리를 내뿜고 푸덩덩 다시 입수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나는 그녀가 그곳에 있는 줄을 몰랐을 것이다

텅 빈 바다에서 외롭게 물질하는 모습을 꽤 오랫동안 나는 지켜보고 있었다..

망사리를  가득하게 채워 나오시기를 바라면서..

부산  / 광안리 수변공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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