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는 것이 아니야
그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봄인 듯 겨울 인척
돌아올 빈자리를 개같이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벽은 허물어야 소통의 바람이 분다
허물지 않으면 바라볼 수가 없어 고립되고 만다
고립은 공포와 외면으로 이어진다
벽이 무서운 건 벽 너머를 볼 수 없어서가 아니다.
벽 너머를 외면하는 것이 두려운 건지도 모른다.
2019.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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