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디지털 아트 사진에 대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것은 모방이며 이 세상에 나만 할 수 있다면 거것은 독창적인 창작 사진이다.
요즘 현대사진이 추구하는 것은 픽토 리얼리즘 또는 스톡포토가 아닌가 생각되며
이 또한 요즘 젊은 사진작가들이 추구하는 현대사진 또는 창작사진이 아닌가 생각된다.
감성 사진…
요즘 소위 말하는 감성 사진이란 원래 존재하지 않는 사진의 한 부분이다.
수년 전 풍경 일변도에서 남들보다 좀 다르게 표현해 보고자 사진에 인문학을 가미했을 뿐이다.
같은 사진이라도 적절한 제목과 사진과 부합하는 간결한 멘트 하나로 사진이 달라 보인다,
누구나 기본적으로 한다면 거건 감성이 아니라 사진 포스팅의 당연한 공식일 뿐이다.
예를 들어 밀리니엄 전 시대 20여 년 전 해외여행이 원만하지 않을 때 인도 사진이 처음 소개 됐을 때
사진가라면 누구나 와~ 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을 때도 있었다.
이제는 누구나 갈 수 있는 인도 사진은 흔한 여행사진일 뿐
감성 사진은 누구나 담는 사진이라면 인도 사진이 안되라는 법은 없다.
▷창작사진의 픽토 리얼리즘...
디지털 아트: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를 통한 조각·회화·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행위
컴퓨터 아트 :컴퓨터를 이용하여 창조하는 예술.
포스트모더니즘:세상에 답이란 없다, 모든 건 상대적이다.모든 규칙을 허물어 트린다.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픽토 리얼리즘: 회화주의 사진(회화 사진).
픽토 리얼리즘은 사진이 발명된 이후에 사진이라는 매체의 다양한 시도 속에서 나타난 사진의 예술적 표현방법이었다.
사실감이 있는 포스트 리얼리즘 이라고도 하며 사실을 왜곡되어 보이게 하는 초현실주의 작품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많은 이름을 종합적으로 합해보니 이 사진의 정체는 스톡 포토로 결론지어지는 것 같다.
한 시대를 휘저어 놓고 사라졌던 포스트 모더니즘과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다시금 기지개를 켜며
현 사회에 개명되어 합쳐진 것이 아마도 스톡포토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형태의 상업사진들은 한사협.이나 디지털사협 프로사협 등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약하나 이제 조금씩 스톡포토에 대해 한국 사진계도 신경을 쓰는 추세이다.
외국에서나 에이전시 쪽에서 가장 비싸고 인기 있는 작품이 풍경사진이 아닌 상업 사진임을 감안할 때
창작사진 이란 어렵고도 난해한 사진이며 현시대가 추구하는 독보적인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수년 전부터 창작 이라기보다 디지털 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알 수 없다.
처음엔 단순한 사진에서 시작하여 틸팅기법. 회화적으로 데칼코마니, 기법을 가미하여
지금은 아트,라고 하기엔 수학적 해석으로 변화된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단계이다.
소재에 따라 한 장의 사진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진으로 변환할 수도 있는 사진으로
지금도 연구 진행형이며 그 끝은 어디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사진가로서 사진의 마지막 종착지는 남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사진 창작사진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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