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시작할 텃밭
지난겨울 여긴 너무 가물었는데 모처럼 비 소식에 어제 로터리 작업 오늘은 거름도 주었다
비가 그치면 로타리 작업과 이랑 작업을 할 예정이다.
텃밭 주인이 올해 칠순 중반이라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고 올해는 농사일을 줄이려고 한다
어제오늘 같이 일을 해보니 나보다 체력이 훨씬 좋다.
주인이 로타리 작업도 해주고 거름까지 주는 사람 어디 있을까?
농막에 장비를보니 트랙터, 배토기, 전동식 분무기, 지하수.에 예초기.까지 공구도 없는 게 없다.
작년 텃밭에는 물공급이 문제 난제 였는데 조건은 훨씬 좋은데 밭을 보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올 해는 텃밭2년차 또 그렇게 배워가며 시작하려 한다,
오늘부터 비가오니 땅심 깊숙이 스며들기를..
22.03.17. 범서읍 소재 대신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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