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강아지 효능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 갯버들이라고도 하고 버들강아지 개화시기 갯버들의 어린싹을 버들강아지라고도 불러요
강가나 개울가에 자생하고 갯버들의 어린잎은 나물로 꽃과 줄기로는 약재로 쓴대요 키가 1~2m까지 자라고요
꽃은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어두운 자주색으로 피는데 수꽃과 암꽃이 있고, 모두 은빛 솜털에 덮여 있어요
겨울 냇가 얼음속에서도 보들보들한 솜털에 뒤덮여 있어 강아지 같아서 그래서 이름이 버들강아지인 것 같아요
봄에 흩날리는 솜털은 꽃가루가 아니라 종자로 비염의 원인이라고 한때는 모두 베어져 강가나 냇가에
흐드러지던 멋진 풍경이 사라지기도 했었죠
⭐버들강아지 효능
갯버들의 껍질에는 살리신이 들어있는데 살리시는 인체에서 살리신 산으로 분해되어 진통제와 해열제로 사용된데요
뿌리에서 추출된 성분은 아스피린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아스피린은 최근 뇌졸중을 예방하고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갯버들 잎은 충치 치통 완화에 효과가 있고 옛날 칫솔 치약이 없던 시절에는 가지를 꺾어 양치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네요
약리작용을 알지 못했던 시대에 어찌 그런 생각을 해냈는지 갯버들은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해요
감기, 발열, 신경통, 관절염에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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