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 사 ┫

분수대 위로

by 부 들 2022. 6. 13.

.

분수대는 멈추어도
시간은 조금씩 무뎌져 간다.
네가 그러하므로
나도 그러하다고
미로 같은 이길도
이유 없음도 이유 일수도
다만 시즌이 아닐지도 모른다.

'┣ 라 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통의 벽  (0) 2022.06.14
이면에 대하여  (0) 2022.06.13
혼돈의 시간  (0) 2022.06.12
빈 의자  (0) 2022.06.11
별이되다  (0) 2022.06.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