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밭일과 일상
7월 7일(소서) ㅡ작은 더위 : 채소가 풍성하게 자라는 때
- 들깨 대파 모종 옮겨심기
- 팥류 심기: 적두, 흑두, 녹두 등
- 녹두 수확 시작:_ 까맣게 익는 대로 얼른 따줘야 가을까지 꾸준하게 익어갑니다
- 열매채소 웃거름 주기
- 고추에 목초액 뿌려주기 :빗물이 병을 옮길 수 있으니 비 온 후 꼭 챙겨 뿌려줍니다
- 콩순 따기: 잎이 대여섯 장이 나면 새순을 똑똑 따줍니다
- 가지에 28점 무당벌레 잡아주기
- 장마에 쓰러진 작물 세워주기
7월 23일(대서)ㅡ무 더위 : 들풀이 무성 해지는 때
- 가을당근 심기
- 옥수수 수확 시작
- 호박잎 따 먹기
- 토마토 따기
- 붉은 고추 따기 시작
< 장마 들기 전 해야 할 일>
- 쌀 널어 말리기
- 키 큰 작물 묶어주기
- 물고랑 살피기
- 뿌리채소 거두고 갈무리
- 풀 잡기
7월의 일상
온갖 채소들이 쏟아져 나오니 무엇을 밥상에 올려야 할지 고민이다. 많아도 탈이다
주로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할 것부터 반찬으로 만든다.
장마가 끝나고 무서운 더위가 시작됐다
사람은 숨쉬기도 힘이 드는데 풀은 제 세상이다
< 시골살이 탐구 소 밥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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