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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사 ┫

꽃비가

by 부 들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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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지금 이대로 꽃비를 맞으며
스르륵 잠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다
홀리의 기억마저 잊고서...

23.03.26.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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