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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싸 ┫

4월의 텃밭 관리

by 부 들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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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지천에 꽃밭이지만 텃밭에 할 일도 많다
오늘은 작년에 심은 고추와 대파이랑 연작보다 윤작을 하기로 하고
경운 로터리 작업과 병행하여 퇴비와 복합비료를 살포하고 이랑 만들기 작업을 하였다
기상예보에 화요일 4~5일쯤 비가 온다고 하니 비 온 뒤 멀칭 작업 준비를 해두었다

03월 18일 심은 땅두릅은 새순이 돋아 나고 있고
유채는 꽃대가 다올라온 상태라 종자를 받아야 할 듯
마늘은 양파는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4월 첫날  오늘의 텃밭..

4월의 텃밭 관리

<초순>
키 작은 강낭콩(두벌콩)씨 뿌리기
과채류(호박, 수박, 오이, 참외, 목화, 토마토 등) 씨 넣기
옥수수(6월 말까지), 땅콩 씨 넣기.
무, 배추, 장다리 받기
<초중순>
당근,파,부추,아욱,상추 씨 뿌리기
고추씨 넣기(2차)
봄나물 캐기(고비, 고사리, 참취, 곤드레, 산마늘, 우산나물, 머위순, 원추리 등)
땅두릅, 두릅, 엄나무순, 옻순 따기
<중순>
볍씨 싹틔우기
모싯잎 따기
벗꽃이 만개할 무렵 나뭇가지 접붙이기
<중하순>
생강,토란 심기. 자소 씨 뿌리기
울타리강낭콩 씨 뿌리기(5월 말까지)
<하순> 
단수수 씨 넣기
고추, 가지, 옥수수, 강낭콩, 상추, 접씨꽃 등 아주심기
볍씨 모판 만들기
산두(밭벼)씨뿌리기(싹 틔운 볍씨를 밭에 2~3알 모아 뿌린다)
※고추는 4월에 씨를 넣으면 가온하지 않고도 냉해피해 없이 모종을 기를 수 있다.
※고추를 밭에 직접 뿌리는것을'노가리'라고 한다. 새싹이 나오면 적당한 간격으로 솎거나 옮겨 심는다. 
※녹두는 4월부터 씨뿌리기가 가능하지만 풀 잡기가 힘들다.
※김매기는 4월부터 애벌매기를 잘해야 6월에 힘이 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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