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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밭 사람들 그동안 참 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염전밭 그네들은 아마 마지막 장인의 길을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마지막 삶의 터전을 그렇게 쓸어 버리는지 모릅니다. 예로부터 천연소금은 황금이었습니다 그른데 요즘은 수입산이다 대기업에 밀려 사양길로 접어듭니다. 끝없이 펼쳐진 파란 염전의 해맑은 소녀의 미소를 떠올립니다. 친구도 학원도 없습니다 그저 염전에서 아빠엄마 일하시는 모습에 손짓합니다 바닷물로 채워진 염전 바닥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노부가 황혼이 질 때까지 밀고 또 밀면 이렇게 흰 소금이 쌓입니다. 힘든 그들의 터전에서 내 가슴에 찡한 느낌으로 소금이 쌓입니다 염부님의 애기되로 웃기는 세상이지만 그들이 흘린 눈물과 땀의 결정체 또는 이 시대 마지막 장인정신의 설움을 토 해낸 흔적들의 덩어리일까? 감.. 2007. 5. 22.
보성다원 초록빛 삶의 터전에서 따 올린 한 잎 한 잎들의 향기가 그윽한 봄날 2007. 5. 13.
위양지 뱃사공 이팝나무가 피는 위양지 2007. 5. 11.
진해 벚꽃축제 진해 벚꽃 축제. 2007. 4. 2.
한번 더~ 서울에서 여행온 아가씨들.. 이 점프샷 한 번으로 대왕암의 멋진 추억이 간직되길,,,, 2007. 3. 20.
곡성 영화마을 곡성 영화마을 2007. 3. 13.
곡성 열차마을 곡성열차마을 2007. 3. 13.
무등산 장불재 0702 무등산 서석대 2007. 2. 27.
고향 070217.고향에서 200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