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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 경 ┓

아침의 바다

by 부 들 2024. 8. 12.

 

오늘처럼 그 바다의 아침은

낮게 깔린 해무가

파도를 잠재우는 하얀 이불 같아서 좋다.



24.08.03. 대왕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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