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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五加皮)

by 부 들 2022. 5. 4.

 

♥️ 오가피 (五加皮)

오가피는 두릅나무에 속한 낙엽관목인 오갈피의 뿌리껍질을 건조한 것입니다.
줄기 껍질은 회색이고 가시는 있거나 없으며,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작은 잎은 3개에서 5개 사이입니다.
꽃은 8월과 9월경에 자줏빛으로 피고,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으로 겉에 털이 있습니다.
약재의 색은 황갈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오가피는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합니다.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게 해 줍니다
다른 이름 南五加皮(남 오가피), 木骨(목골), 白刺(백자), 豺節(시절), 豺漆(시칠), 五花(오화), 茨五甲(자오 갑)
가시오갈피와 헷갈릴 수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같은 두릅나무과이지만 생긴 것이 확연히 다르게 차이가 납니다.
육안으로도 확실히 구분이 될 정도로 가시오갈피나무는 얇고 긴 가시들이 빡빡하게 아래 방향으로 나있으며 ,

오갈피나무는 가시가 듬성듬성 나 있기에 두 나무 쉽게 구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가피나무는 낙엽의 활엽 관목이며 높이는 4미터까지 자라나며 나뭇가지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끝에서 잎이 5개가 나와서 펼쳐지는 모습이 산삼의 잎과 닮았으며 잎이 다섯잎이며
효능이 다섯 가지를 가지고 있어서 오가피, 오갈피나무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십 여종의 오가피나무가 자생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재배 또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습하고 그늘진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며 재배가 까다로운 가시오갈피와 약효는 똑같기에 한방에서 한약재로는 같이 쓰이고 있는 오가피 효능입니다. 예부터 인삼 산삼의 효능과 비교를 많이 하는 오가피나무 효능은 이름처럼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하며 외국이름으로는 아칸토파낙스이며 가시가 있으며 만병을 치료해 준다 라는 뜻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나뭇가지와 껍질]
기력을 회복시키고 뼈에 도움을 주며, 장복을 하면 노화를 지연시켜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오갈피는 크게 두 가지이며 가시가 많은 가시오갈피가 있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줄기와 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손으로 만질 수도 없을 정도로 빼곡하며 열매도 원형으로 모여 달립니다.
가시는 주로 원줄기에서 두릅 가시처럼 굵고 날카롭게 나고, 어린가 지는 가시가 없습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나무껍질이지만, 잎과 가지도 약용으로 사용하고 뿌리까지 사용하여
버릴 것이 없는 오가피나무라 할 수 있습니다.

[​오가피 열매]
성질은 따뜻하고 매운맛이 나고 쓴맛이 나며, 몸이 자 가운 체질을 기지 신부들에게 좋은 약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가피 잎]
봄에 올라온 새잎은 오가피나무 잎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며 장복을 하면 오래된 피부병에 도움이 되고,
가지와 뿌리는 노화를 지연시켜 주는 효과가 이습 네가 소량이라도 장복을 하는 것이 좋은 효능을 보실 겁니다.

▶️ 약리작용
항산화 효과와 항고 온 효과 그리고 항피로와 항방 누치 등이 있으며, 혈압조절 능력과 면역력 증강,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능과 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라져 야생에서 나고 자란 자연산 모습은 이제 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상태이며, 약재로 사용하려면 가까운 약재상을 이용해야 가능합니다.

▶️ ​오가피 효능
인삼. 산삼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며 비타민 철분 아칸토 사이드 아미노산 쿠마린 스테롤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따뜻하고 매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떠한 독성도 없는 온화한 식물입니다.

<본초강목>에 기록되어 있는 오가피 효능으로는 몸이 허약해지는 것을 다스리며 몸이 가볍고 노화를 늦추며 눈이 맑아지고 몸 안의 피를 깨끗이 해준다 등등 이렇게 5가지 효능들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사지마비 ◼허리와 무릎강화 ◼타박상과 골절상 ◼하체 무력 ◼근육, 골격강화 ◼발기불능 ◼체내 어혈제거◼뇌 활성화
◼복부 통증 ◼음낭 습진과 가려움증 ◼혈 애순 환 ◼노화 예방 ​◼시력향상 등,
​제2의 나무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 좋은 효능들이 가득한 오갈피나무 먹는 법으로는 잘 말려진 건재를 달여서
차나 즙으로 섭취하셔도 좋고 술로 우려내어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오가피 차로 끓여 먹는 방법]
물 2리터에 나무 건재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15그램(한주먹) 정도 넣으신 후 약불에서 30-40분 정도 끓이신 다음 식을 때까지 약 30분 정도 더 우려낸 다음 건재 건더기는 건진 후 오가피 차로 식후 하루 2잔 정도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아칸토 사이트 성분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술 드신 후나 다음날에 물로 드셔도 좋으며 오갈피 물로 밥을 지을 때 넣어도 아주 맛있고 건강면에서도 좋은 약밥이 되니 꼭 한번 밥에도 넣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약재로 쓰이는 만큼 오갈피나무와 궁합이 좋은 것들이 제법 많은데요. 홍삼이나 녹용 그리고 계피나 모과 구기자 두충나무 우슬과 함께 넣어 끓여 드셔도 약효가 더욱더 배가되어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함께 넣어 끓여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식수처럼 꾸준히 온 가족 건강차로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가피 주]
담금주에 건재 150그램을 넣으신 후 취향에 맞추어 설탕을 넣고 한 달 정도 숙성하신 후 드시면 약술인 오갈피 주가 완성이 됩니다. 여기서 3개월 이상 숙성을 하면 더욱더 진한 오갈피 효능이 나온다고 하니 기억해 두시면 좋으실듯합니다. 다만 약술로 먹는 것이니 만큼 지나친 음주는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적정선을 지켜가며 드시길 바랍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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