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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싸 ┫

3월 텃밭일상

by 부 들 2024. 3. 25.

 

24일 일요일 비도 오고 묘묙심기는 좋다

친구 텃밭에서 아로니아 처치 곤란이라고 다 캐가라고 한다

비는 오고 나무가 커서 곡괭이 톱까지 동원해서 겨우 2그루 캐왔다

 

꾸지뽕 어린 묘목 몇 그루하고 아로니아는 커서 분주해서 심었다

심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밭뚝에 구덩이를 파고 하부에 퇴비 좀 넣고 심었다

비도 오고 우중 묘목 심으며 생고생하며 심은 거 이거 언제 키워 따먹지?

캐는 거보다 분주해서 밭뚝에 호박구덩이 파듯 심는 게 더 힘드네

 

사진은 복분자 삽목 사진으로 지난주 16일 사진이고 아로니아 사진은 비가 와서 없다

가지 치기가 좀 늦었지만 버리긴 그렇고 잘라서 발근촉진데도 없이

복분자 삽목은 잘될지 모르지만 맨땅에 헤딩하듯 삽목 한번 해봤다.

 

아로니아는 요즘 블루베리에 밀려 소외받는 작물이다

작년 7월에 친구 텃밭에서 아로니아 따가라고 해서 7 키정도 따왔다.

5킬로는 효소로 2킬로는 담금주로 담가서 마셔 봤는데 때깔부터가 다르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아서 혈독해소 혈류량증가 백혈구향상  
줄기세포활성화를 통한 강력한 자연치유력  성분을 가지고 있어 좋다고 하니

친구 텃밭에서 작년에 복분자 1그루 올해는 아로니아 꾸지뽕까지

복분자는 휘묻이로 몇 포기 증식성공 친구얌 고맙데이~

 

24.03.24.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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