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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오월 산도 들도 마음도 푸른 5월은 가정의 달오늘은 어린이날 겸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날홍게와 새우 무한리필 중 새우로 결정몇 번 가봤는데 착한 가격이라 온 가족이 포식커피숖 옆 복권방이 있어서 복권도 한 장씩 오늘 하루도 또 그렇게 가족행사는 지나간다. 24.05.06. 가족 2024. 5. 6.
1타 강사 오늘은 102회 이 땅의 어린이날궁금한 것도 신기한 것도 많은 세상얼집 어린이들과 1타 강사 하는 날얼집 샘은 뒷전 카메라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들푸른 하늘 꿈처럼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24.04. 경주 2024. 5. 5.
4월 마지막 주 텃밭 일상 월요일 비예보에 일요일 가야 하는데 딱새도 볼 겸 오늘 다녀왔다창고는 비 오는 날 정리를 했고 딱새 육추기간 동안 쓸 농기구 다이를 만들었다폐목을 몇 개  구해서 삽이나 기타 농기구를 걸 수 있도록 창고옆에 하나 만들었다괭이자루 부러진 거 그라인더로 갈아서 하나 수리하나 해놓고 삽자루는 다음에..원래는 이것만 하려고 갔는데 텃밭 일이란 끝이 없고 간 김에 하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하고 고추 지주대 설치하고 더덕넝쿨을 보니 그물망 설치도 해야 되고흰민들레 며칠 전 채종 했는데 또 이렇게 많이 피어 채종하여 나눔도 좀 하고이걸로 끝난 게 아니다 하는 김에 비 오기 전 풀과 전쟁 부직포까지 깔아주고 더덕모종 솎아서 모종도 하고 물 주고 나니 오늘도 해가 서산으로 기운다. 24.04.27. 텃밭일상. 2024. 4. 27.
텃밭 고추정식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오늘 고추정식을 하였다. 작년대비 일주일 빨리 심고 가지와 오이는 몇 포기만 토마토는 비 온 뒤 심을 예정 통상 고추는 심기 전에 멀칭 비닐을 뚫고 물 주고 심었는데 올해는 물대신 물 한말에 막걸리 한 병 반 희석하여 심을 자리에 듬뿍 주고 심었다 막걸리 유산균이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시도해 봤다. 정식을 하고 부드러운 흙으로 심은 자리 위에 덮어준다. 준비해 간 홍어와 미나리 전을 부처서 막걸리 한잔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올봄 텃밭에는 더덕. 도리지. 무늬콩. 대파. 호박. 까지 심을 자리는 다 채웠다 옥수수는 조금만 심고 심기는 다했으니 풀과의 전쟁 이제 가꾸는 일만 남았다 더덕 1년생은 옮겨 심은 것은 넝쿨이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올봄 파종한 도라지.. 2024. 4. 21.
대파심기 대파와 고추 이랑은 지난 4월 2일 두둑을 만들었다 태화시장 대파 육묘 가격이 작년에 7천 원 올해는 만원이라 많이 올랐다. 시장에서 두 단을 사서 파 줄기는 성장점 위까지 자르고 뿌리도 자른다 지난해 고추 심은 곳이라 연작을 피하고 작년처럼 2 줄 같은 1줄로 심는다 심기 전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심을 곳을 흙으로 갈무리하고 심은후 물을준다 아직 밤기온이 차가우니 활착 될 때까지 부직포를 덮어준다. 대파 심는 시기는 직파의 경우 4월 초부터 파종하기에 받아둔 종자 오늘 파종해 둔다 육묘하여 정식할 경우 남부지방 4월 중순부터 5월에서 6월 초까지 심는다. 파는 생육기간 동안 3~4회 북주기를 해주어야 한다 북주기는 많이 할수록 흰 줄기 부분을 길게 하여 대파의 상품가치를 높인다 대파는 다비성작물로 밑거름.. 2024. 4. 14.
봄을 색칠하다 색 바랜 산사의 공간 문양에 채워지는 오방색 단청 산사의 봄을 색칠하다. 24.04.01. 통도사. 2024. 4. 12.
4월 텃밭 일상 지난 주말 지인 텃밭농장에 초대받았다 텃밭이라고 하기엔 좀 크고 아래사진 뒤쪽 언덕에는 머위가 지천에 깔렸다 머위잎을 따고 뽑히는 건 뽑고 해서 비닐 몆 개를 싸가지고 왔다 뿌리가 있는 거는 텃밭에 심고 그래도 남는 건 아파트 뒤 공터에 심었다 덕분에 평생 머위 걱정은 안 해도 되고 나눔 해도 될 정도다 벚꽃이 활짝 핀 지인 농장에서 청계 2마리 잡아서 백숙에 보신 좀 하고 지인과 간만에 막걸리 한잔에 눈도 마음도 호강한 주말이다. 24.04. 지인텃밭. 2024. 4. 8.
4월 텃밭 일상 오늘은 식목일 날씨도 좋고 하늘도 참 좋다 봄이 오는 텃밭 주변에도 꽃대궐 꽃 잔치를 한다 어제 출사 다녀오는 길에 엄청난 달래 군락지를 만났다 식용할 정도 크기가 아니라 텃밭에 심으려고 좀 뽑아 왔다. 오늘의 할 일은 그제 비 온 뒤라 도라지 파종을 해야 한다. 비닐멀칭을 하고 채종 해둔 종자를 파종 후 그 위에 부드러운 흙으로 덮어주고 흰 부직포를 씌워준다 더덕은 3월 18일 파종했는데 아직은 발아가 안 됐다. 텃밭 가장자리에 흰민들레가 있는데 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이것도 출사 다니면서 종자를 채종 해서 뿌린 것이다 마지막 사진은 땅두릅인데 지인이 작년에 구해준 거 오늘 첫 수확을 했다 향이 너무 좋아 오늘저녁에 반주로 홍삼주 한잔 해야겠다.. 24.04.05. 식목일 텃밭일상. 2024. 4. 5.
4월의 텃밭 봄이 깊어 가니 텃밭 주변에 지천에 꽃 잔치를 한다 꽃은 꽃이고 몸은 힘들지만 텃밭에 할 일은 끝이 없고 돌아서면 할 일이다. 오늘은 고추 심을 자리와 대파 심을 곳 두둑 작업이다. 가축퇴비 5포 유박 1포를 뿌려주고 전면 로터리 작업과 이랑을 만든다 작물 심기 최소 보름 전에 작업을 해야 하기에 미리 작업해 둔다 대파는 중순경 고추는 이달 하순에 심을 예정이라 고추는 정식하기 전 비 온 뒤 비닐 멀칭을 할 예정이다. 올봄은 비가 많이 와서 가뭄 걱정은 지금 까지는 안 해도 되지만 기상 조건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물탱크에 지하수도 반정도 받아둔다 오후에는 22년 11월에 만든 생선액비 거름작업을 했는데 사진이 없다 발효가 돼서 멸치젓갈 냄새는 좀 나지만 화학비료 대신 천연액비를 쓴다. 남은 액비 찌꺼기..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