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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암41

할미꽃 그대 빛 좋은 날 통도사 할미꽃 이를테면 할미꽃은 할미꽃답게... 장독대와 백발 그대는 어디로? 24.03.27. 통도사. 2024. 4. 5.
살구꽃이 필 때면 살구꽃 그대는 그냥 오세요 매화꽃. 산수유는 축제로 폼나게 왔지만 그대 알아주는 이 별로 없을지라도 이봄에 오실 때는 그저 조용히 오세요. 상큼한 그대는 내가 아니까? 24.03.11. 통도사. 2024. 3. 15.
설중 복수초 입춘이 지나도 눈 보기가 별따기라 설중매 설중 복수초는 더더욱 힘들고 창고 속 깊이 잠들고 있던 설중 복수초 이 참에 세상구경 한번 시켜 줍니다 11.02.12 서운암 2024. 2. 7.
또 하나의 계절 비록 올 가을은 아쉽다 할지라도 아름다운 그대를 찾으려 할지라도 그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지나갑니다. 23.11. 통도사 2023. 11. 16.
서운암 능소화 기다림의 여신 소화아씨가 당신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이제 당신이 회답할 여름입니다. 23.07.06. 통도사 서운암. 2023. 7. 8.
금낭화 금낭화 꽃망울을 보니.. 어쩌면 봄이 깊어가는 지도 모른다. in 서운암. 2023. 4. 12.
조우(遭遇) 여기선 가끔 한국적인 매력도 느낀다 능소화와 장독대의 만남에서... 2022. 6. 17.
장독대의 봄 장독대와 봄 그리고 금낭화 모진인고 시간의 결과물이라면 이 또한 한국적인 봄이 아닐지. 20.04.05 통도사. 2020. 4. 15.
금낭화시즌 시즌이 오면 누군가에 돋보이려 피는 것이 아니라. 인고의 시간을 견뎌냈기에 피어나는 것이다.. 20.04.05 서운암.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