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주 텃밭 체험 오는 날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미루고 미뤄서 오늘 저녁시간으로 잡았다
계획은 텃밭에서 한우 불고기 구워 먹는 거였는데 더워서 다음으로 미루고
손주가 할 수 있는 체험 중에 수박과 참외 토마토 옥수수 따기다
잘 익은 수박두통 따서 준비해 간 수박화채 만드는 시간에
고추 따기도 하고 고추 물 주기도 체험도 하였다
작년에는 따서 던지고 장난치느라 난리가 났는데 올해는 차분하게 잘한다
해가 지고 나니 텃밭에 바람이 살살 불어주니 시원하다
한우대신 이벤트로 준비해 간 야외에서 먹는 수박화채 완전 대박이다.
8월의 이렇게 시작을 할수 있어 우리 가족은 흐뭇한 하루였다.
24.08.01. 손주 텃밭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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