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초의 효능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하며산기슭 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며 전체에 짧은 흰 털이 흩어져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cm 정도이고,밑 부분에서 가는줄기가 나와 벋는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로 길이가 2∼5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끝에 길이 3∼8cm의 원기둥 모양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각각 3개의 꽃이 달린다.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 1.6mm 정도의 황갈색이다.
봄에 어린순은 식용으로하고.생약 하고초(夏枯草)는 꽃.줄기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임질·결핵·종기·전신수종·연주창에 약으로 쓰고 소염제·이뇨제로도 쓴다
초기의 고혈압으로 인한 갖가지 증상에는 꿀풀과 결명자를 반반씩 배합하여 계속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가을에 꽃이삭이 다갈색으로 변할 무렵 꽃과 잎을 함께 채취하여 건조시켜서 수시로 녹차처럼 우려 마시면 여름의 찜통 더위를 물리치는 효과가 있으며,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 방광염으로 몸이 부어오를 때에 효험이 있다.
하루 6~12g을 달여 먹는다.
방광염에 10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녹내장에는 꿀풀 온포기 또는 열매 10g을 1회 분으로 달여 하루 3회씩 복용하며, 그물로 환부를 씻어 준다.
눈알이 아프고 눈물이 흐를 때 말린 꿀풀 40g를 물 500cc로 달여 200cc 정도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안 덕균의 본초도감에 한약 명 하고초는 꿀풀과의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의 지상부다.
간담에 화가 울체된 것을 다스리므로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럼증에 유효하다.
결핵성 림프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 모려 등을 배합해서 치료 한다.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데 단방 또는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효능이 뛰어나다.
약리: 물과 알콜 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 물은 혈관 확장 작용을 보인다.
조기 염증반응에 현저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토기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비 특이성 면역기능 이외에 특이성 면역기능에 강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 고혈압에 유효성을 나타낸다.
급성 황달형전염성 간염에 이 약물 60g, 대추 30g에 물 1500mL를 붓고 서서히 끓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여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를 얻었다.폐결핵에 매일 60g씩 달여서 마시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약초한방 대백과- 아이템 북스에 하고초는 구내염. 편도염, 신장염, 방광염, 결막염치료제로 좋다고하였다.
이 외에도 갑상선질환에 탁월하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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