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38 운문사 목우정 길 위의 칸타빌레 중 유홍준은 에서 ‘운문사의 아름다움 다섯 가지’를 들었는데 - 첫째는 바라보는 이의 눈도 마음도 어질게 하는 학인 스님들이고, -둘째는 장엄한 아침 예불이고, -셋째는 운문사 입구의 솔밭이고, -넷째는 운문사의 평온한 자리매김이고, -다섯째는 운문사에서 를 집필하셨다는 일연 스님. 아무래도 한 가지를 감춘 듯하다. 물론 일반인 출입금지의 극락교 너머 죽림헌과 목우정을 언급하긴 했지만, 분명 극락교 너머 ‘비밀의 화원’은 다섯 가지에 하나 더 덧붙일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11월의 가을 운문사... 2008. 11. 25. 운문사 사람들 마음이 본디 밝으면 깜깜한 밤에도 푸른하늘을 보고 생각이 본디 어두우면 대낮에도 먹구름을 봅니다 마르지 않는 산 밑의 우물 산중 친구들께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 달 건져가오.’ 081116 운문사 . 이글은 커피 자판기안 A4지에 적힌 글입니다. 2008. 11. 25. 운문사 늦가을 깊어가는 운문사 가을 낙엽은 지고 노란 양탄자만 깔렸더라 2008. 11. 25. 운문사 전경 깊어가는 가을 북대암에서 본 운문사 전경.. 노란 은행나무가 홍일점이다 2008. 11. 16. 운문사 운문사 은행나무 밤새 노란 낙엽비가 내렸다 2008. 11. 12. 운문사 추색 운문사의 가을 2008. 11. 12. 법고 새벽 예불 시간... 속세와의 연을 털기 위한 소리와 손동작을 훔쳐보다 감도 6400의 위력을 느끼다. 2008. 9. 19. 가을의 전령 가을이 부르는 여치 2008. 9. 13. 운문사의 아침 고요한 산사의 아침 080823 운문사 2008. 9.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