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와 고추 이랑은 지난 4월 2일 두둑을 만들었다
태화시장 대파 육묘 가격이 작년에 7천 원 올해는 만원이라 많이 올랐다.
시장에서 두 단을 사서 파 줄기는 성장점 위까지 자르고 뿌리도 자른다
지난해 고추 심은 곳이라 연작을 피하고 작년처럼 2 줄 같은 1줄로 심는다
심기 전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심을 곳을 흙으로 갈무리하고 심은후 물을준다
아직 밤기온이 차가우니 활착 될 때까지 부직포를 덮어준다.
대파 심는 시기는 직파의 경우 4월 초부터 파종하기에 받아둔 종자 오늘 파종해 둔다
육묘하여 정식할 경우 남부지방 4월 중순부터 5월에서 6월 초까지 심는다.
파는 생육기간 동안 3~4회 북주기를 해주어야 한다
북주기는 많이 할수록 흰 줄기 부분을 길게 하여 대파의 상품가치를 높인다
대파는 다비성작물로 밑거름 외에도 한 달 간격으로
웃거름을 3~4번 정도 주어야 생육과 수확량에 지장이 없다.
무늬콩도 오늘 파종하고 도라지도 새순이 빡시게 올라오고 더덕도 발아가 잘됐다.
지난주 심은 벨벳 해바라기도 발아가 시작되고 호박도 오늘 옮겨 심었다
최근 몇 년간 대파를 텃밭 심어보니 주변에서 대파농사가 제일 잘 짓는다고 한다
작년과 같이 대파 2단 이면 량이 많아 주변 지인들과 나눔 하여 먹는다.
올해도 무늬콩 호박 대파 풍성하게 자라 주기길 바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24.4.14. 4월 2주 텃밭 대파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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