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02 3월의 텃밭 날씨도 풀리고 오늘도 텃밭으로 그동안 미루어 왔던 더덕 도라지만 캐고 온다는 것이 더덕밭 정리하고 비닐 부직포까지 정리 일이 끝이 없다. 머위와 쑥부쟁이 포기나누기 이식하고 더덕밭은 완전 정리.. 오후에는 결국 오늘 안 해도 될일을 벌이고 말았다 경운기 로터리 작업에 이랑까지 멀칭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8시간 작업에 파김치 오늘 넘 무리해서 몸살 나는 건 아닌지.. 24.03.16.3월의 텃밭 2024. 3. 16. 동강할미꽃 봄기운을 가득 품은 할미꽃 보라 자주 분홍색의 여신 동강할미꽃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알리는 꽃 중에 꽃이다.. 20.03. 정선. 올해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축제기간이다. 2024. 3. 16. 살구꽃이 필 때면 살구꽃 그대는 그냥 오세요 매화꽃. 산수유는 축제로 폼나게 왔지만 그대 알아주는 이 별로 없을지라도 이봄에 오실 때는 그저 조용히 오세요. 상큼한 그대는 내가 아니까? 24.03.11. 통도사. 2024. 3. 15. 능수매화 홍매. 백매. 청매. 다음으로 피어 막차로 잠시 왔다가는 봄의 전령처럼 이제 길게 휘늘어진 능수매화가 마지막 봄소식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였다. 24.03.11. 통도사. 2024. 3. 14. 노란 봄 노란 봄이다 마음속에 봄을 담았으면 산수유 너는 꽃이고 봄을 담는 나는 꽃병이다. 24.03.11. 통도사. 2024. 3. 13. 목련꽃이 피다 제주에 목련꽃 소식에 이어 오늘 우리 집 앞 목련도 피었다 꽃새미가 시샘을 하든 말든 봄이라는 이유로 이제 막~피어나다. 24.03. 우리 동네 2024. 3. 12. 미나리 작업장 한제미나리 잡으로 독오제가 뭉쳤다 주말이라 인산인해 자리도 미나리도 없단다 겨우 두 단을 사서 밀양 안인교 아래 자리를 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봄바람을 한껏 맞은 주말이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가끔 쑥케는 아낙도 보이는 봄날이다. 24.03. 청도 한제미나리 2024. 3. 10. 장독대와 매화 광양 매화마을 꽃 향기가 그리웠다 높고 높이 늘어선 장독대위로 피어난 매화꽃도 높은 줄 몰랐다. 그대 봄 향기가 너무 고팠나 보다.. 24.03. 광양 매화마을 2024. 3. 10. 봄의 미소 떨어진 매화꽃도 꽃이고 싶다 그 누가 지는 꽃은 싫다고 했나? 매화꽃 아래 수줍은 꽃잎하나 이봄 환하게 미소 띄우고 있다. 24.03. 광양매화마을 2024. 3. 9.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