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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에 주말 연휴라 다들 바쁘지만 우리 집 상전 손주가 온다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날씨가 추우니 어딜 가진 못하고 며늘이 예약해 둔 식당에서 황제백숙? 용봉탕은 아니라 문어 어패류 황제백숙 이지만 가격이 만만 찬네 크리스마스라 케익도 자르고 할무니와 고모가 준비한 선물도 푸짐하게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승급했다니 유치부 노래 한곡 부르니 용돈도 넉넉히 주고 주말을 보냈다 그래도 손주 시선에는 투캅스가 젤 좋아 보이는 거 같다. 23.12. 연휴 중 2023. 12. 25.
절반의 아름다움 잔설이 남아 있는 어느 겨울날 절반의 여백은 절반의 아쉬움으로 그래도 지난겨울은 아름다웠다... 23.01. 제주. 2023. 12. 25.
겨울 꽃 전국이 폭설인데 눈은 아니 오고 설국을 찾아 떠날 수도 없고 한파뒤라 겨울느낌으로 대신합니다. 내일은 크리스마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3.12. 경주 2023. 12. 24.
겨울 연지 여름날의 아름다움은 어디 가고 이름 모를 상형문자만 피어있구나 아무리 추운 겨울연지 일지라도 내 눈에는 겨울꽃이라고 우겨 봅니다. 23.12. 경주. 2023. 12. 23.
바람의 노래 전국에 폭설에 내렸다는데 말이지 가을에 불어주던 잔잔한 숨결이 이제는 겨울바람이 되어 불어 주는구나. 23.11. 수변공원. 2023. 12. 22.
23년 텃밭 아듀 한파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나도 추운데 텃밭 작물 너희들은 얼마나 추울까? 혹여 동해는 없는지 겨울 휴면은 잘하고 있는지 걱정반 한번 둘러봅니다 텃밭 마늘과 양파 겨울초도 겨울나기에 들어가고 땅도 부직포도 다 얼었네요 이제 자주올 일은 없지만 올 한 해 텃밭도 슬슬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23.12.21. 텃밭 2023. 12. 21.
산사의 보시 산사의 월동채비를 하는 보살님들 쓸고 닦고 사찰 경내의 환경정리 이 또한 불가에서 말하는 보시가 아닐지.. 23.11. 통도사 2023. 12. 21.
지난 가을날 지난 가을날의 아름다운 날들은 빛이 되고 바람이 되어 이제는 잔잔한 여진으로 다가온다. 23.11. 수변공원 2023. 12. 20.
가을은 가고 이제 가을은 저만치 간다 돌아오지 않을 나날이 될지라도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지라도 가을날의 따스함은 남아 있기를... 23. 철새공원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