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12 사과 농장 주말 농장하는 지인이 사과수확 한다고 연락이 왔다 작년에는 택배로 받았는데 맛은 얼음골 사과랑 차이가 없었다 농장은 텃밭에서 10분 거리 경주 외동 전체적인 농장 규모는 크지는 않았지만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주말농장이라 방제가 제대로 안 해서 낙과 무름병 탄저병이 많았다. 올해 사과값이 금값 이라는데 관리부족으로 최상품 으로는 좀 아쉬웠다 작업은 형제자매들이 해마다 수확철에 와서 일손을 돕는다고 한다 가족 빼면 인도 국적 외국인 노동자도 한 명이 전부인셈 농장 가서 점심 먹고 높은 곳에 사다리 놓고 올라가서 좀 따주고 내일 선별해서 모레쯤 택배로 10킬로 2 상자 주문한 거 보내준단다. 23.11.11. 지인 사과농장. 2023. 11. 13. 나이스 샷~ 깊어 가는 가을 토함지 건너편까지 힘차게 날려 주시길.. 23.11. 토함지. 2023. 11. 13. 가을 흔적 하루종일 햇빛도 들지 않은 아무리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가을색은 그렇게 물드나 봅니다. 보이시나요? 가을 흔적이... 23.11. 지인 음악실에서 2023. 11. 12. 11월 2주 텃밭 11월 2주 오늘부터 기온이 떨어진다고 한다 날씨도 추워지고 11월하순부터 김장철이니 배추 묶으러 왔다 양파도 살음을 잘한거 같고 마늘도 순조롭게 잘 커고 있다 비닐하우스도 완료되어 오늘 로터리 작업을하고 이제 월동 준비를 할때가 됐다.. 23.11.11. 텃밭일상. 2023. 11. 11. 은행나무 숲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것은 올 가을이 행복했기 때문이고 가을이 가는 것도 가을일뿐이다. 날씨가 뚝 떨어면 겨울이 올뿐이다. 23.11.01. 도리 은행나무숲 2023. 11. 11. 벽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벽을 만난다. 비바람을 맞으며 부대껴온 벽처럼 뜯긴 벽의 흔적은 그저 상처투성이다 희망이 절망으로 서러위 울지도 못하고 그 누가 좁은잎바라기 되어 위로해 줄까? 23. 어느 가을날의 벽 2023. 11. 10. 상림의 숲 단풍이 진다고 슬퍼하지는 말자 올해 단풍이 예년만 못할지라도 아직은 여전히 가을인 것을 그래 상림의 숲 단풍으로 위안하자. 23. 함양 상림의 숲. 2023. 11. 9. 계절의 향기 국가대표급 가을 향기 구절초 딱히 무어라 표현할 수 없지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폰이라도 깔고 담아본 반영뿐... 2023. 11. 8. 가을 스케치 달리는 차 안에서 담아본 가을 순간순간 스쳐가는 시간이었지만 잠시 시선을 머물게 해 주고 눈을 호강시켜준 가을 스케치.. 23. 함양 가는 길에 2023. 11. 7.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6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