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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36

사랑의 연지 어둠이 깔리는 밤 이 오면 그들만의 은밀한 유혹이 시작된다 지금은 가슴 떨리는 러브 타임 경주 서출지 2024. 1. 18.
빙엽(氷葉) 시리고 차가울지라도 해동을 기다리며 지금은 잠시 쉬고 있을 뿐... 2024. 1. 6.
겨울 연지 어느새 23년 마지막주라 시간이 참 빠르다 지난주는 올겨울 최대 한파와 폭설로 겨울연지도 힘든 상처를 치유 중인가 보다 올 한 해 정치와 경제처럼 참 상처가 깊다. 봄이 오면 자연 치유는 되겠지만.. 23.12. 경주. 2023. 12. 26.
겨울 연지 연꽃시즌의 화려한 날은 가고 연잎마저도 없을지라도 겨울 연지의 서글픈 시간도 이 또한 여전히 나의 몫인 것을... 23.11. 밀양. 2023. 12. 4.
연자방의 비애 (悲哀) 비 시즌이라고 낙관하기보다 다음생을 위한 현실이 대책 없는 비관보다 좋을지도 모른다 2023. 10. 27.
어떤 공감 청순한 연꽃이 피고 지면 또 하나의 결실 연자방이 된다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면 올여름은 그거 하나로 충분하다. 2023. 9. 26.
비움과 채움 빗방울이 하나둘 툭툭 일상의 작은 것일지라도 너를 대할 때마다 자연이 주는 신선함을 본다. 2023. 9. 21.
나도 꽃 밀양 연꽃 단지 연잎만 무성하고 꽃은 어디로? 그니깐 없는 너도 꽃 나도 꽃이나 만들어나 보자. 23.07. 밀양. 2023. 8. 8.
오색 연지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리려다 오색 빛내림을 그렸네 그래도 괸찬아 그대는 내맘속에 무지개 잔아.. 23.07. 밀양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