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도사162

산사의 산수유 요 며칠 따스한 봄바람에 목련도 산수유도 피는 걸 보니 이제는 여전히 노란 봄날입니다. 24.03. 통도사 2024. 3. 17.
살구꽃이 필 때면 살구꽃 그대는 그냥 오세요 매화꽃. 산수유는 축제로 폼나게 왔지만 그대 알아주는 이 별로 없을지라도 이봄에 오실 때는 그저 조용히 오세요. 상큼한 그대는 내가 아니까? 24.03.11. 통도사. 2024. 3. 15.
능수매화 홍매. 백매. 청매. 다음으로 피어 막차로 잠시 왔다가는 봄의 전령처럼 이제 길게 휘늘어진 능수매화가 마지막 봄소식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였다. 24.03.11. 통도사. 2024. 3. 14.
노란 봄 노란 봄이다 마음속에 봄을 담았으면 산수유 너는 꽃이고 봄을 담는 나는 꽃병이다. 24.03.11. 통도사. 2024. 3. 13.
설중매(雪中梅) 3월의 시작을 설중매로 열어 봅니다 언제던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던 그날의 감동 설중매 소환해 봅니다. in 통도사 2024. 3. 1.
색의 구현 천년의 송피를 필름느낌으로 주제에 맞게 색을 구현한다는 건 후보정의 필수요건인데 쉽지가 않다 in통도사. 2024. 2. 28.
단청 매화 추위 속에서도 용기 있게 피어준 매화꽃이 전하는 희망메시지 다가올 계절 앞서서 고운 꽃을 피운다 또 그렇게 맘속 꽃하나 그려본다 in통도사 홍매화. 2024. 2. 23.
산사의 봄 산사에도 아련한 봄은 찾아온다 그저 말없이 바라보고 침묵하는 것도 이봄은 내게는 힘이 될 수도 있다. 통도사의 봄 2024. 2. 21.
봄 달 보름달 같은 매화꽃이 눈인사를 한다 그래 오늘은 자장매 네가 젤 이쁘다 더도 말고 오늘같이 꽃 달 같기만 하여라. 24.02. 통도사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