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16 송림 구절초 꽃이 그리운 날 문득 생각 나는 곳 가을꽃 구절초꽃 화원 송림사이로 회오리가 되어 나타났다. 2023. 10. 14. 아름다운 휴식 가을빛에 은근슬쩍 실눈 뜨고 이 가을 숨죽이고 상상하기 파란 하늘 쳐다보며 멍 때리기 이 또한 아름다운 휴식이 아닐지.. 2023. 10. 13. 꽃 사냥을 나간다 제비나비가 꽃사냥을 나간다 이 꽃에서 꾹꾹~ 저 꽃에서 쑥쑥 국~ 제비나비 종류도 많고 식별도 찍기도 어렵다. 2023. 10. 12. 10월의 텃밭 10월 7일 마늘심기에 이어 10월 9일 고춧대 뽑기 작업 10월 11일 오늘은 고추밭 로터리 작업. 더덕채종. 시금치파종. 들깨수확. 로터리 작업은 기계로 하지만 고랑은 줄을 치고 삽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 커피타임과 멍 때리는 시간에 고추잠자리도 무릅에서 잠시 놀아준다 들깨파종은 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깻잎 따먹은 들깨도 수확을 하고 내년에 파종할 더덕 종자 채종도 하고 마늘도 벌써 새순이 돋고 있다... 텃밭 후미에는 양파심을 자리 만들기와 오늘 시금치 파종을 하였다. 고추 심은 자리는이랑은 만들어 놓았지만 아직 멀 심을지 정해지진 않았다 오늘 고추자리 로터리 작업과 이랑 만들기로 정리하니 텃밭이 훤하다 23.10.11 텃밭일상. 2023. 10. 12. 유수(流水) 세월은 유수와 같다던가? 물처럼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참 어려운 말인 듯하다 이 가을엔 말이야... 2023. 10. 11. 가을 소나무 늘 푸른 소나무 일지라도 가을에는 혼자 보다 둘이가 좋다 마주하며 비스듬히 기대어도 좋고 그대가 내게 마음 기댈 수 있음이 꽃보다 더 행복한지도 모른다. 2023. 10. 10. 10월 텃밭 일상 주말 마늘심기에 이어 오늘은 고추밭 정리 고추 지주대와 끈제거에 이어 풋고추 고춧잎 따기 작업 고향 지인 도움으로 고추밭을 정리하니 텃밭이 훤하다 고추를 뽑았으니 텃밭 정리가 되면 양파랑 시금치 겨울초 심을 예정 23.10.09 텃밭일상. 2023. 10. 9. 바람이 분다 가을 바람이 분다 천년을 지켜 올지라도 꽃바람은 분다. 2023. 10. 9. 멍 가을이 아름다운 건지 가을에 가슴 멍든 걸 잊은 건지 가을에 멍때리는건 아닌지 가을은 그래도 가을이다 2023. 10. 8.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60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