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174 꽃비가 되어 하얀 꽃으로 피었다가 하얀 눈꽃이 떨어져 하얀 주단을 깔았네 그냥 툭 터트렸을 뿐인데 마냥 대책 없이 하얀 눈이 되어 쌓였네. 20.04.05 극락암.. 2020. 4. 11. 봄이란 봄은 곁에 있어도 없는 듯 봄은 없어도 곁에 있는 듯 봄은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봄은 그렇게 설렘으로 피어나다. 20.04.05 극락암. 2020. 4. 8. 아직도 봄 세상의 봄은 아직도 차가운 물속 일지라도 떨어지는 낙화도 피어나는 꽃잎도 미소 띨 수 있다는 것은 봄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통도사의 봄 2020. 4. 7. 산사의 봄 봄 시즌에 서로 부대끼며 피어나 피는 놈 지는 놈 또 그렇게 봄날은 간다. 20.03.29. 통도사. 2020. 4. 7. 할미꽃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그래서... 할미꽃은 추억인지도 모른다. 20.03.29 통도사 2020. 4. 6. 봄으로.. 봄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통도사 봄꽃 3종세트. in통도사 2020. 4. 6. 꽃으로 세상의 일이란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데 오늘은 꽃도 배경도 적당히 포즈를 취해 주는구나 이쁘게 찍어 달라고.. 20.03.29 통도사. 2020. 4. 4. 산사의 봄 인간이 한 세상 살다 보면 비바람 모진 풍파도 만날 텐데 산사를 묵묵히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들은 흔들림과 변화가 없다 요즘같이 COVID-19로 힘든 때 중생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그 누가 무엇으로 위로하고 보듬어 줄까? 20.03.29 통도사. 2020. 4. 3. 그래도 봄 잔인한 사월이 오고 춥고 힘든 어려움이 연속 일지라도 우리가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언젠가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있고 어려울 때 서로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민족의 저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지. 삶에 지친 자영업자와 구원투수 의료진에 좀 더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20.04.02 사월에.. 2020. 4.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